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리트: 데인저러스/함선 (문단 편집) ==== 연방 ==== 전체적으로 각지고 투박한 디자인을 지닌 함선으로 전부 코어 다이나믹스 사의 제품이다. 실용성 중시..라는 회사 소개랑 별로 실용적이지 않은 함선들이 슬픔을 안겨주며 같은 가격대의 다른 함선을 사는게 연방에서 등급을 올릴 필요도 없고 훨씬 쓸모있다는 이중고를 안겨준다. 하지만 연방함 최고봉에 있는 페더럴 콜벳만큼은 자타가 공인하는 대형 전투함으로, 콜벳구입 자격이 되는 연방12등급까지 걸리는 머나먼 여정을 한꺼번에 할려면 벅차므로 평소 꾸준히 쌓아갈 필요가 있다. 과거 게임내 이벤트로 동맹상태인 우주정거장에서 함선 구입에 필요한 등급을 낮춰주는 이벤트를 한 적도 있었지만 요즘엔 통 보이질 않으므로 차근차근 시간을 들여서 등급을 올려두도록하자. * '''페더럴 드롭쉽''' '''중형.''' 중형 하드포인트 4개 대형 하드포인트 1개 통칭 FDS. '''장교후보생'''(Midshipman, 연방3등급) 이상의 계급을 취득해야 구매 권한이 생긴다. 분류는 '''다목적'''. 중형급 함선임에도 불구하고 '''580톤'''[* 참고로, 아나콘다가 400톤이다...]이라는 불가해하게 무거운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이에 걸맞게도 정말이지 굼벵이와 같은 기동성을 자랑한다. 분명 우수한 실드와 아머를 가졌으며, 무기 슬롯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지만, 끔찍한 기동성이 이 모든 것을 상쇄한다. 특히 메인 스러스터보다도 보조 스러스터의 성능이 몹시 나쁜지라 방향전환을 할 때마다 계속 관성에 의해 표류하는 듯한 느낌으로 해외 포럼에서는 '''Federal Driftship'''이라는 오명을 남겼을 정도. 가격도 무려 2천만 크레딧으로, 비슷한 가격대의 우수한 제국함선 임페리얼 클리퍼에 자주 비교당하며 까인다. 엔지니어 개조를 마쳐도 점프거리가 20광년대에 불과해 무역에 사용하기도 힘들고 패치로 추가된 슬롯2개도 전부 군사모듈 전용 슬롯인 탓에 일반부품을 끼울 수가 없어서 '''이게 정말로 다목적 함선인가..?'''란 의문을 던져주었다. 결국 드롭쉽과 같은 섀시를 이용한 페더럴 건쉽과 페더럴 어설트 쉽이라는 두 파생형 함선이 등장하였다. 이 쪽은 화력과 기동성 모두 상당히 우수한 덕에 지금까지의전연방 함선은 후지다는 오명을 어느 정도 벗는 데 성공하였다. * '''페더럴 어설트쉽''' '''중형.''' 중형 하드포인트 2개 대형 하드포인트 2개 통칭 FAS. 랭크 요구사항은 '''고급 하사관'''(Chief Petty Officer, 연방5등급). 분류는 '''전투함'''. 드롭쉽의 파생형이긴 한데 드롭쉽 '''따위'''와는 차원을 달리 하는 우수한 속도와 기동성을 보유하고 있다.[* 단 특유의 무거운 중량 탓에 '미끄러지는' 현상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 미끄러지는 현상을 잘 이용해 방향을 틀면서 동시에 적의 후방을 잡는 식의 기동을 선보이며, 오히려 장점으로 활용하는 괴수도 간간히 보이는 실정] 실드는 여전히 133MJ로 적지만 아머가 굉장히 튼튼하다. 다만 내부 모듈 공간이 줄어든 점은 흠. 도대체 드롭쉽과 같은 섀시를 사용하는 함선이 맞나 싶을 정도로 기동성이 우수한데, 2.0 패치에서 상향을 받은 FDL이나 벌쳐와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준으로 '''화력과 장갑을 강화하고 실드가 너프된 벌쳐'''란 평. 근데 어지간하게 연방함선을 고집할 이유가 없는한 같은 가격대이면서 어설트쉽보다 90만 크레딧 정도 값이 싼 얼라이언스 치프틴쪽이 전투에 더 강한데다가 구입시 랭크요구도 없다. 2.1 엔지니어 기간의 '''열병기(Thermal Shock/Cascade) + 사일런트 런 메타'''의 주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2.2 패치에서 Thermal Shock 효과가 왕창 너프된 탓에 대침몰하게 된 비운의 함선. 애초에 실드량이 너무 적은 탓에 PvP에서의 사일런트런 용도가 아니면 써먹기 힘든 기체기는 했다. * '''페더럴 건쉽''' '''중형.''' 소형 하드포인트 2개 중형 하드포인트 4개 대형 하드포인트 1개 통칭 FGS. 랭크 요구사항은 '''소위'''(Ensign, 연방7등급) 이상. 기존의 드롭쉽 요구 계급과 동일하다. 분류는 '''전투함'''. 드롭쉽 시리즈 중 가장 많은 무장량을 가지고 있으나, 그 대가로 기동성이 다시 드롭쉽 수준으로 떨어졌다. 애초에 2차대전 컨셉의 도그파이트 위주인 이 게임에서 이렇게 무장만 많고 기동성이 낮은 함선은 설 곳이 없다. 전력 분배기 출력이 낮아 쉴드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지속 화력 투사를 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전용 장거리 화력지원용 무장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나마 군용 격벽을 두르면 선체 피통이 상당히 높아지지만, 쉴드가 날아간 함선은 유저나 NPC나 할 것 없이 파워플랜트부터 날리려 들기 때문에 딱히 강점이라 보기 어렵다. 특히 두터운 실드나 회피력이 요구되는 PvE에서 사용하기 힘든 것이 문제. 다만 특유의 떡장갑 덕분에 단체 PvP에서 사일런트 런 탱커로 운용되기도 하여 간간히 보이는데, 함선의 실드 제너레이터를 다이렉트로 날려 버리는 반향성 캐스케이드(Reverberating Cascade)[* 실드에 적중하면 실드 제너레이터의 내구도를 팍팍 깎아버린다] 개조를 한 어뢰를 모든 하드포인트에 있는 대로 쑤셔박은, 진짜로 이름값하는 건쉽(...)으로 활용하는 것. 사일런트 런을 켜고 숨어 있다가, 전투에 돌입하는 순간 가진 어뢰를 모두 쏟아부은 다음 마무리는 다른 윙맨에게 맡기고 본인은 근처 정거장으로 재보급을 받으러 떠난다. 가디언즈 패치 이후 함재기를 탑재할 수 있게 되었다. * '''페더럴 콜벳''' '''대형.''' 소형 하드포인트 2개 중형 하드포인트 2개 대형 하드포인트 1개 초대형 하드포인트 2개 '''해군 소장'''(Rear Admiral, 연방12등급) 이상의 계급을 취득해야 구매 권한이 생긴다. 분류는 '''전투함'''이며, 아나콘다나 임페리얼 커터와 비교하면 좀더 전투에 알맞은 편.[* 그러나 작정하고 화물칸을 때려박으면 616톤까지 나와서, 아나콘다를 뛰어넘고 T9에 육박하는 적재량을 자랑한다...] 시즌 2 호라이즌 패치로 추가된 함선이지만, 아래의 임페리얼 커터와 마찬가지로,반드시 시즌 2를 구매해야 이 함선을 탈 수 있는 건 아니다. 현재까지 게임 내 최대 함선이었던 아나콘다와 T9를 가볍게 능가하는 크기와 중량, 그리고 가격을 가지고 있다. 함교 바로 후방에 설치되어 그 위용을 뽐내는, 모든 우주선에서 유일무이한 2개의 초대형(huge) 하드포인트가 사용하기 편한 함선 상단에 붙어있어[* 다른 대형함인 아나콘다나 임페리얼 커터의 초대형 하드포인트는 전부 함선 하단에 위치하여 적을 쫓아 선회하면서 사용하기 불편하다. 중형함까지 포함하더라도 초대형 하드포인트가 함선 상단에 달린것은 콜벳외엔 맘바뿐이다.] 어마어마한 포스를 자랑하는, 그야말로 거함거포주의의 총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나콘다보다 선회력도 뛰어나고, 실드 수치도 출중하며, 초대형 2문에서 나오는 순간화력에 날카롭고 군더더기없는 디자인까지 모두 갖춘 [[끝판왕|엔드게임]] 함선. 특히 초대형 레이저와 멀티캐논 무장이 2.1(엔지니어스) 패치로 추가되며 콜벳의 주가는 더욱 상승하였다. 단점이라면 해군 소장이 되기까지의 길고 고통스러운 랭크 파밍과 풀A핏시 8억~10억에 달하는 끔찍한 비용[* 실제로 전체 엘리트 플레이어 중 콜벳 또는 커터 둘 중 하나라도 소유한 플레이어의 수는 3% 미만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초기 상태로는 방어면이 다른 두 대형함 아나콘다와 임페리얼 커터에 비해 부족하단 점이다. 실드는 Class8가 아니라 임페리얼 커터보다 약하고 격벽 내구도는 중량이 훨씬 가벼운 아나콘다보다 떨어진다.[* 다만 이건 Bi-Weave 쉴드를 쓰면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 된다. 풀개조된 전력분배장치는 자기보다 한등급 아래의 Bi-Weave 쉴드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 PvE는 콜벳, PvP는 커터라고 고인물들이 외치는 이유도 PvE 메타인 Bi-Weave쉴드가 콜벳의 기본 쉴드 스탯과 조합했을 때 매우 높은 효율을 보여주고, 반대로 커터의 Class 8 슬롯에 Prismatic을 넣고 유틸리티 슬롯에 쉴드 부스터 때려박고 SCB와 히트싱크까지 난사해대면 웬만한 빌드로는 쉴드를 다 깨기 전에 탄이 다 떨어지기 때문이다.] 격벽을 바꾸려면 최소2억이상이 필요하므로 우선적으로 실드 제네레이터와 실드 부스터에 투자하여 방어면을 보강해줘야 한다. 또한 전면에 밀집된 하드포인트 역시 소/중형함 상대론 계륵이라 페데랑스나 맘바 같은 고화력 기체가 뒤를 잡으면 사각이 나오질 않아 덩칫값 못하고 박살나기 일쑤이다. 때문에 사각을 줄이기위해 소형함 견제용으로 소형 하드포인트2개를 사거리 개조를 한 자동포대(터렛)식 펄스 레이저등 가동범위가 넓고 발사속도가 빠른 무기를 넣어줘야 전투가 편해진다. [* PvE 빌드 기준 Corrosive 실험효과가 붙은 멀티 캐논이 애용된다.] 냉정히 말해 ‘대형함 치고’ 좋은 선회력과 화력을 나머지 요소들과 등가교환한 함선이여서 페데랑스나 건쉽같이 상당한 컨트롤 실력을 요구하는 편에 속한다. 예컨데 중형 하드포인트는 함선 옆면에 하나씩 붙어있어서 터렛을 붙여줘도 DPS를 뽑아내기 어렵고, 그나마 있는 단 하나의 대형 하드포인트도 하단에 달려있어서 터렛으로나 김벌로나 사용하기는 애매하다. 쉽게말에 적 함선을 앞에 두지 못하면 역으로 털리기 쉽다는 뜻. 고수들이 콜벳이 PvE 종결함선이라고 하는 이유는 Fixed 사용과 FA 해제 기동 실력이 받혀주면 초대형 함포 두개를 십분 활용해서 NPC 적대 함선들을 하나씩 유유하게 박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초대형 두개를 챙긴 대신 대형 슬롯을 많이 희생했기 때문에 어정쩡하게 터렛과 김벌을 섞고 고난도 임무에 나서면 PvE 종결급 함선이란 이름값을 못할수도 있다. [* 초대형 하드포인트 두개면 사실 다른 하드포인트들을 전부다 터렛으로 세팅하거나 아예 비워놔도 대형함이나 느려터진 중형함들 써는데는 차고 넘친다. 문제는 나머지 하드 포인트들이 선수에 있는 소형 두개를 제외하면 터렛으로 쓰기엔 영 애매해서 날렵한 소형, 중형함도 결국 컨트롤로 선수를 돌려서 맞춰야 하는데, 이걸 일일이 잡겠다고 부스트 턴을 하면서 선수 돌리다 보면 피로도는 둘째치고 다굴당했을 때 매우 위험하다. 콜벳으로 NPC 10대 상대해도 된다는 이야기는 FA 해제하고 요리조리 다 피하면서 하나씩 잡을 실력이 될때나 성립한다.][* 이게 많은 고인물들이 전투는 소형함부터 배우라는 이유기도 한다. 콜벳이던 페데랑스던 쉴드돼지 중/대형함으로 맞아주면서 부스트턴으로 사격갑만 잡고 패는 버릇이 들면 PvE 종결자라는 콜벳으로도 중형함 NPC 둘셋 이상 붙으면 어어하다가 터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선미 초대형 슬롯에 광학무기 두개를 끼우고 클래스 8 전력공급장치도 써보니 조루라고 불평하는것도 대표적인 패착인데, 애초에 나머지 하드포인트들을 죄다 합친거보다도 더 많은 전력을 먹는 초대형을 두개나 달았는데 전력이 빨리 안 닳는게 더 이상하다. 전성비 혜자라는 멀티캐논도 초대형 두개를 동시에 다 쏘면 PIP 두칸도 어느순간에 바닥나고, 무조건 그렇게 할 이유는 전혀 없다. 초대형 하나씩 각 다른 무장을 가져가도 된다는거다. 콜벳은 초대형이 두개 달린 점 외에도 쓰기 좋은 곳에 달려있는것 자체만으로도 의의가 있다. 예컨데 짜증나는 소형함을 먼 거리에서 정리하는 장거리 튜닝된 빔이나 펄스 레이저 하나, 대형함에 극딜하는 멀티캐논이나 플라스마 가속기 하나 등의 운용도 가능하다. [* 코리올리스나 EDSY에서 세팅해보면 알겠지만 대형 하드포인트가 고작 하나라 함선 종합 DPS 지분의 대부분을 이 초대형 두개가 가져간다.] 종합적으로 전투에서 콜벳은 Big 3 중에선 그나마 양호한 선회력을 쥐어짜서 초대형 슬롯 두개의 가치를 끝까지 뽑아내지 못하면 그 화력이 급감하는, 몰기 대단히 피곤한 함선이다. 터렛으로 도배한 떠다니는 우주전함 컨셉의 함선을 원한다면 아나콘다나 Type-10이 더 적합하다. 내부 슬롯까지 따지기 시작하면 빠진게 하나도 없는 최고의 OP 다목적함으로 임무 수행이 가능한 함선이나[* 커터가 그나마 비빌만 한데, 전투 성능이 Big 3 중 제일 아쉬워서 전투까지 겸하는 다목적함으로는 애매해서 차라리 아나콘다가 나을 지경.], 짧은 점프거리가 발목을 잡는다. 생명유지장치와 센서 등 전투 관련 튜닝을 희생하지 않고 경량화 튜닝이 가능한 부품들에서 중량을 쥐어짜면 빈배 30광년, 만적시 27광년 정도가 확보가 가능하다. 보통 40광년대는 돼야 버블 안에서 활동이 편한 수준인걸 생각하면 굉장히 아쉬운 부분. 다만 먼 점프거리가 필요없는 타고이드 전쟁 대피 임무로는 적격이어서 여기에 애용되고, 한 성계, 혹은 인접 성계 몇개 내에서 다목적함으로는 충분히 굴릴만 해서, 캐리어에 살림을 싣고 한번에 한 성계씩 죽치는 유저들은 대형 자가용으로 굴리기도 한다. 특히 커뮤니티 이벤트(community goal) 대부분이 특정 한두 성계 내에서만 활동을 하기 때문에 CG용 다목적함으로서는 커터와 함께 공동 0티어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플레이어 성향 따라서 화물 실어나르는 쪽으로 CG기여를 노리는 경우에는 커터를 쓰고, 임무와 현상금 사냥으로 CG기여를 할 경우에는 콜벳을 끌고 나오는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